묘지관리용어
묘지관리 용어
금초(금화벌초) | 때를 맞추어 풀을 베고 돌보는 것으로 추석 전에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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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초 | 묘소에 떼(잔디)를 입혀 잘 가다듬는 것으로 한식 전에 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. |
벌초 | 묘소의 잡풀을 베어서 깨끗이 하는 것입니다. |
한식 |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입니다. 한식날 자손들이 조상의 산소를 찾아 제사를 지냅니다. 한식날 사초를 하며 묘소를 돌보는 것이 풍습이 있습니다. |
묘지관리시 발생하는 문제
- 잔디
- 잔디는 생명력이 강하여 보통의 어떠한 토양에서도 적당한 바람과 빛이 있으면 잘 자랍니다.
- 토질때문에 잔디가 잘 자라지 않는 경우
- 유기질비료와 밭흙의 개토를 통해 토질을 변경하고 잔디를 다시 심습니다.
- 조성 초기 서릿발이 밀어 올려 말라 죽는 경우
- 잔디를 다시 심고 잘 밟아주어야 합니다.
- 잡초, 산야초 피해
- 먼저 잡초나 산야초를 제거합니다.
묘의 주변부 나무를 적당히 없애고 햇볕과 바람이 통하도록 합니다.
약을 사용하면 토양이 유실될 수 있습니다.
- 아카시아의 피해
- 아카시아 나무는 뿌리까지 제거해야 합니다.
- 서릿발피해
- 이른 봄이나 늦겨울엔 서릿발로 잔디가 위로 밀려 올라와 고사될 수 있습니다.
이런 경우에는 보이는 데로 잘 밟아 주어야 합니다.
- 묘의 배수
- 묘의 배수가 잘되지 않는 경우엔 빗물의 유입으로 토양이나 잔디가 유실될 수 있습니다. 묘지조성시 적당한 배수시설을 하여야 합니다.
- 갈수기
- 묘지 조성 후 가뭄으로 잔디가 죽을 수 있으므로 이 경우엔 차단막을 설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- 장마철
- 장마철의 경우엔 묘지를 비닐로 덮어 지나친 빗물의 유입을 막아야 합니다.